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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구매한 물건들 - 2022 독일에서 구매한 물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공유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물건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쓰는지 궁금한 적이 있어서,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틈틈이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Radiator Cleaning Brush 하이쭝에 의외로 먼지가 많이 쌓이고, 먼지가 쌓이면 난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사이사이에 이 솔을 넣어서 먼지를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Sage Espresso Machine 이 에스프레소 머신은 너무 이뻐서 샀습니다. 커피 맛도 괜찮고, 부품들을 분리 세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한 것은 20번이 안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0qb6MYI2NAA Logit..
독일에서 아이가 아파서 학교를 못 갈때 독일에서 아플 경우, 직장의 병가처럼, 학교에도 병가를 낼 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는데, 저희 아이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대략 오전 8시)에 학교 행정실(Sekretariat)에 "부모"가 직접 전화를 해서 아이가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학교를 다시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Entschuldigung"을 담임 선생님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보통 이틀까지는 Entschuldigung만 제출하면 되지만, 3일차 부터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Entschuldigung 예시 사실 복잡할 것은 전혀 없고, 간단한 편지를 쓰듯이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한 다는 내용을 적고, 사인을 하면 됩니다. Entschuldigung Sehr..
2023년: 블루카드로 독일 영주권 신청하기(베를린) 면접을 보기 위해 베를린에 왔던 것이 벌서 3년 전 이맘 때입니다(작성시점: 2022년12월). 그 다음해인 2020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니, 만으로 33개월이 지났습니다. 주변 분들이 코로나 시기와 겹쳐서인지, 비자나 영주권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미리부터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중에는 33개월(독일어 B1 자격증이 있다면 21개월)이 지나야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12월이 되어서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적인 문서는 Berlin Service Portal에 최신정보가 업데이트 됩니다. Permanent settlement permit for EU Blue Card holders..